NDSL.
나도 살테니까.
별거 없다..
참.. 별거 없는데..
그게 참.. 안된다.
그냥 주절주절.......해보는건데.
그냥 25일 넘기면 당연이 서점에 가서 하나 사서 본다.
부록이든 뭐든 별 상관 없다.
나도 슬슬 3,4년차 돌입이라서 그냥 당연히 사는 것일 뿐이다.
사지말까 하는 생각이 몇달 전에 들긴 했지만,
그래봤자 저 당연함에 이길 수는 없어서 당연히 이슈는 계속 주워들었는데
이제와 생각하니 소름이 끼친다.
어느날 서점에 갔는데 이슈가 없다.
..
어느날 서점에 갔는데,
이슈가 없는거야!
왜없지?
??
이상하잖아. 이슈가 왜 없는데.
..
근데 어쨌든 이슈가 없는거야.
더 안나온대.
..? 오늘 26일이야 왜안나와. 총판이 늦는게 아니고?
ㅇㅇ 이제부터 이슈라는 거 자체를 서점에서 볼 수 없을거야.
…….
…….…….…….…….…….…….…….…….…….
생각만 해도 난 너무 끔찍하다.
근데 이런 상황이, 밍크라는 잡지에 발생한 사건이란 거다.
아..
토가시가 연재를 안하고 있어도
언젠가 연재를 재개할 소년 점프가 있다면
우리는 희망을 품어볼 수 있을거다.
농담처럼 말하는 '드퀘 다 깨면' 다시 헌터X헌터 연재하는거 볼 수 있을테니까.
그리고 토가시는 이번에 연재를 재개한다.
유리가면이 연재가 안돼도
언젠가 연재를 재개할 하나토 유메가 있다면
우리는 희망을 품어볼 수 있을거다.
작가가 정신 차리면 다시 유리로 된 가면을 쓴 마야와 아유미의 신들린 연기를 볼 수 있을 테니까.
그리고 미우치씨는 최근 간간히 연재분을 모아 단행본을 내고 있다.
하지만
잡지가 폐간되면
갈곳을 잃는다.
잃는다구..
다소 과격한 비유지만
잡지가 폐간되면, 단행본이 안나온다.
단행본이 안나오면, 애니도 안나온다.
애니가 안나오면, 성우도 못일한다.
대한민국 만화관련 다 망하겠지.
서브컬쳐계,
웹툰 빼고 다 망하는거야.
대한민국 만화 망하는게 뭔 상관이냐면.
평생 일본꺼 봐야겠지.
그러면서 오타쿠는 죄다 일빠라는 소리나 듣고 앉아있어야겠지.
생각만해도 소름끼친다.
징그러워..
후으
소름돋는다.
내 미래는 모든 사람에게 만화 좋아한다는 말 하면
만화 좋아해? 아 일본만화 좋아하는구나..
라는 답변을 주구장창 들어야할거라고 생각하니까 소름돋아.
우리나라 .. 환경이 척박해서 그렇지.. 가끔 정말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작품도 나오는데 ..
잘 그리시는 분들도 많은데
제대로 빛을 발하지도 못하고.. 맨날 일본 만화 봐야되고..
그 환경이 엄청나게 큰 영향인건 맞지만..
그래도.. .......
물론 아직도 완전 캐시궁창이고 내가 업계 관계자가 아니니까 당연히 모르는 거지만
그래도 어이쿠 왕자님 급의 기적이
출판만화에서 나오기란 너무 힘든 일인거 같다.
그만큼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에는..
무언가를 보여주고 어떤 일의 새싹이 되기에도.. 넘 어려운거 같다.
그 어왕조차 제법 많은 수의 사람들에게 복제당했긴 하지만..
결국 죄다 사라져서
일본 게임 번역 스크립트나 기다리는 처지가 되면
그때 일본어 공부나 하고 있겠지.
이미 그렇기도 하고.
으아..
솔직히 까서 나도 대단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딱히 대단하게 실천한 것도 아니고.. 그냥 보던거 보고 더 보고 싶으면 사야겠지 사자
이런 생각만 했지.. ... ... 마설 밍크가 쓰러진다고 하니깐.. ㅁㄴㅇㄹ.. 정신이 없네.
밍크 안본 지는 꽤 됐지만 집구석의 밍크 분철들을 마냥 찾고 있었다.. 그냥 그랬다..
하아.
제발 루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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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슨데
아코샵이 쓰러지고
밍크가 무너지고..
아 그러고보니 맞다.
나 영챔프 매번 사보다가 출판 폐간된 경험이 있었지.
ㅋ...
툰도시 결제할 마다 귀찮아 죽겠음. 책을 돌려줘..
밑은 며칠 전에 쓴 아코샵에 대한 사설.
저거 쓴지 며칠도 안되서 이번엔 또 뭐니 정말. ㅠ
맘이 밍숭맹숭하다.
분리합니다.